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26일 관내 수출입, 통관, 물류 업체 대표 및 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1회 관세행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관세행정과 관련된 민간업계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관세행정협의회 회원이 제언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과 규제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3.0에 부응하는 국민 중심의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