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사고 리더십 부문 업계 리더로 선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은 IBM의 컨설팅 조직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가 경영컨설팅시장 조사기관인 소스 포 컨설팅(Source for Consulting)에 의해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 부문 업계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소스 포 컨설팅의 최신 화이트 스페이스(White Space) 보고서에 따르면, IBM은 기업가치연구소(IBV)에서 발행한 사고 리더십 보고서의 우수함과 영향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의 컨설팅 회사 24곳 중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

IBM의 기업가치연구소는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첨단의 사고 리더십과 실용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소스 포 컨설팅 보고서는 IBM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IBM 사고 리더십 보고서에서 “취약한 부분을 찾기 어렵다”며, 변함없는 높은 수준과 품질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 평가했다.

일례로, 2013 IBM 글로벌 최고경영진 스터디에서 나온 통찰력을 얻기 위해 IBM은 비즈니스 전략가, 컨설턴트, 데이터 과학자, 통계학자로 구성된 글로벌 팀과 함께, 4천여명 이상의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 조사를 진행하고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경영자(CEO),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최고인사책임자(CHRO) 등 업무 역할에 따른 개별 보고서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의 컨설팅 업무를 총괄하는 조승용 전무는 “최고경영진 스터디는 수천 건의 대면 조사는 비할 바 없는 깊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경험과 체험에서 우러나는 데이터와 미묘한 의미의 차이까지 추출해 내고 있다. 이는 IBM의 고객들에게 전혀 다른 차원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즉, 글로벌 고객관계에서부터 변화하는 우선과제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역량 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