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014년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첫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함께 플레이하는 상대방을 연결시켜주는 ‘매칭시스템’이 한층 더 정교하게 개선됐다. 세분화 된 매칭 포인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최적의 상대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간편하게 게임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유저 편의성을 강화한 인게임 창모드가 추가되어 더욱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슬러거’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맞이해 오는 5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회원 전원에게 원하는 팀의 최고등급(월드/레전드) 타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매일 1회 이상 플레이를 할 경우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선수를 평생 보유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하게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슬러거’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KBSN 스포츠와의 연계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 이용자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중곤 사업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그 동안 이용자들이 보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저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프로야구 시즌 동안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슬러거’의 시즌 업데이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lugger.pma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