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 팝콘제품 마케팅 강화

2014-03-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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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올해 대규모 스포츠 축제가 진행됨에 따라 사조해표는 다양한 간식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첫 번째로 소개할 사조의 대표 간식 제품은 1990년 출시 이후 24년간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간식 ‘사조 로하이 팝콘’이다.

‘사조 로하이 팝콘’은 국내 최초의 전자레인지용 팝콘으로, 옥수수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오리지널 맛’,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바삭한 콘 맛이 조화를 이룬 ‘버터 맛’, 어린이 간식으로 좋은 ‘달콤한 맛’의 3종으로 구성됐다.

트랜스지방을 좌우하는 팝콘쇼트닝을 새롭게 개선해 팝콘 특유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트랜스지방 함량 0%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조 로하이 팝콘’은 전자레인지용 팝콘 시장에서 M/S 1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작년 1~2월 대비 올해 같은 기간 매출액이 180% 가량 크게 성장하는 등 맛과 기술력, 브랜드를 바탕으로 최근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조해표는 여기서 더 나아가 기존 전자레인지용 팝콘 제품 외에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완제품 팝콘 시장에서 ‘사조 로하이 용기형 팝콘’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사조 로하이 용기형 팝콘’은 전자레인지용 팝콘에 비해 옥수수 콘 알갱이가 크고 튀겼을 때 버섯모양으로 둥글어 시럽이 더 골고루 코팅 돼 식감과 풍미가 뛰어나다.

이 제품 또한 전자레인지용 제품과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 0% 제품으로 이에 민감한 소비자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다.

사조해표 마케팅실 권은지 PM은 “올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간식 제품의 매출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완제품 팝콘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완제품 팝콘 제품 알리기를 강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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