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박차 가해

2014-03-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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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봄철 산불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서는 최근 잇따라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봄철 산불의 신속한 대응과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14년 봄철 산불예방 및 화재 진압 대책”을 발표, 추진중에 있다.
특히 과천은 관악·청계산의 중심에 소재하고 있어 산불예방이 더욱 필요한 상태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산불예방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소방차량을 이용한 순찰 및 감시활동 등을 실시하고, 쓰레기 소각 같은 작은 부주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안 서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는 소중한 자연을 지켜야할 우리의 의무를 져버리는 일이라며, 봄철 산불예방 기간 동안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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