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화물운전자 자격시험, 교통안전지도 등 업무 수행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국토해양부 산하기관인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가 26일 오전 10시 서부경남 중심도시인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개소로 지금까지 부산에까지 방문해야 했던 운수종사자를 비롯한 경남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정병현 교통안전공단 도로안전본부장 및 교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는 앞으로 사업용운전자 운전적성정밀검사,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사업, 버스·화물운전자 자격시험,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지도업무 등을 수행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