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출시된 삼성 월렛은 각종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발급받고 항공 탑승권,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티켓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해피포인트, GS&POINT, CU 편의점 등의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스마트폰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메가박스, 티켓링크 등에서 발급 받은 티켓들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앱카드 서비스 적용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홍원표 사장은 "삼성 월렛은 티켓 관리와 결제 기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이고 제휴사들에게도 효과 높은 마케팅 창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