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교육과정 전문가들, 꿈⋅끼를 키우는 전략 수립에 돌입하다

사진= 교육과정워크숍.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수업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 꿈을 키워주는 든든한 학교,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4학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자유학기제) 담당 전문직 워크숍’을 26일 공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전문직의 역할을 주제로 아산남성초등학교 윤은진 교장과 장항중학교 고미영 교장의 특강과 함께 충남교육청의 2014 교육과정 추진 계획 및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안내가 있었다.

 또한, 14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상반기 교육과정 지원 계획 발표와 충남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꿈⋅끼를 키우는 교육과정의 기본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2013학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전국1위(공주 의당초), 중학교 전국1위(천안새샘중), 고등학교 전국 2~3위를 기록하는 등 2009 개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타 시도에서 많은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교육과정과 김성련 과장은 “2014학년도에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초⋅중등 교육과정 편성⋅운영 평가의 일관된 교육 지원, 교원 대상 연수 및 자료 보급을 통해서 학생이 행복한 학교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