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독일 MOEZ 연구소와 소재부품 기술정보 교류 MOU 체결

2014-03-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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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독일 프라운호퍼 MOEZ 연구소와 유럽지역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근혜 대통령 독일 방문시 성과사업의 일환으로, 프라운호퍼 MOEZ가 보유한 유럽지역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및 시장동향을 산업통상자원부 R&D 기획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라운호퍼 MOEZ 연구소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회 소속 연구기관(66개, 2만2000명) 중 유일한 산업정책 연구기관으로 유럽지역 전반에 대한 산업기술 정보 및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기섭 산기평 원장은 "산업기술 R&D 기획 시 해외기술 및 시장동향 분석의 중요하다"며 "이번 프라운호퍼 MOEZ와의 디스플레이 분야 협력을 시작으로, 다른 선진 국가 및 산업분야의 기술정보 할용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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