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6·4 지방선거 경기지사 가상대결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남경필 의원이 야권 예비후보인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과 민주당 김진표·원혜영 의원 등 누구와 맞붙어도 50% 이상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 남 의원은 김 전 교육감(29.4%)과의 가상대결에서 58.1%를 기록했다. 양자의 격차는 28.7%p다.
지난달 조사에선 남 의원과 김 전 교육감이 49.6% 대 43.2%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남 의원의 지지율 상승 추세는 뚜렷한 반면 김 전 교육감의 지지율은 곤두박질치고 있는 셈이다.
야권에선 김 전 교육감 보다 김진표 의원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 의원과 김 의원의 가상대결은 ‘53.4% 대 32.3%’로 조사됐다. 격차는 21.1%p로 줄었다.
야권후보 선호도에서도 김 의원이 31.2%로 가장 앞섰다. 이어 김 전 교육감 23.3%, 원 의원은 20.1%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김 전 교육감이 40.2%의 지지율을 얻어 김 의원(24.6%)과 원 의원(17.3%)을 제쳤다.
경기지역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56.1%, 새정치민주연합 25.4%였다. 김 전 교육감 등 야권후보들의 지지율 하락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기 유권자 708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26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 남 의원은 김 전 교육감(29.4%)과의 가상대결에서 58.1%를 기록했다. 양자의 격차는 28.7%p다.
지난달 조사에선 남 의원과 김 전 교육감이 49.6% 대 43.2%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남 의원의 지지율 상승 추세는 뚜렷한 반면 김 전 교육감의 지지율은 곤두박질치고 있는 셈이다.
야권에선 김 전 교육감 보다 김진표 의원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 의원과 김 의원의 가상대결은 ‘53.4% 대 32.3%’로 조사됐다. 격차는 21.1%p로 줄었다.
야권후보 선호도에서도 김 의원이 31.2%로 가장 앞섰다. 이어 김 전 교육감 23.3%, 원 의원은 20.1%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김 전 교육감이 40.2%의 지지율을 얻어 김 의원(24.6%)과 원 의원(17.3%)을 제쳤다.
경기지역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56.1%, 새정치민주연합 25.4%였다. 김 전 교육감 등 야권후보들의 지지율 하락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기 유권자 708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