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미션 애슬릿케어는 야구 경기시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쇼크 그립'과 '클릿 그립'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타격과 주루 시 자주 발생하는 미끄러움을 완화시켜 안전하고 효율적인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맞춤수축고무 특허기술이 적용돼 배트 규격에 관계 없이 손잡이에 끼워 사용할 수 있어 여러 번 감아 사용하는 그립 테이프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특히 이번 제품은 LA다저스의 4번 타자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으며 실제 애용하고 있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클릿 그립'은 야구화 밑창 스파이크 사이의 진흙 끼임을 최대 40%까지 줄여 미끄러움을 방지해 준다.
뚜껑 상단에 있는 솔로 바닥에 낀 진흙을 제거한 뒤, 용기에 장착되어 있는 스펀지를 야구화 밑창에 대고 내용물을 도포해 사용하면 된다.
야구 외에도 축구, 골프, 미식축구 등 운동 중에 사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네오팜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