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4일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 지연과 관련, 야권에 “대체 무엇을 위한 새정치냐. 국민 여론도 아랑곳하지 않는 새정치라면 당장 집어치워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익과 안보, 국민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내 소수 강경파의 눈치만 보고 있는 게 현재 야권 지도부의 위치”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주말에도 원자력방호방재법과 복지3법을 처리해보기 위해 야당 지도부와 막판 협상을 했지만, 끝내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며 “정부여당에 모든 책임을 돌리며 관계 장관의 사퇴까지 요구하는 야당의 행태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 원내대표는 6·4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야권 후보로 출마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의 무상버스 공약에 대해 “선거철만 되면 등장하는 무상 포퓰리즘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무상급식의 아류작인 무상버스공약을 들고 나왔는데 한참 잘못 짚었다”고 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후손에게 빚을 남기는 공약을 국민이 원한다면 큰 오산”이라며 “새누리당은 가장 절실할 때 필요한 만큼의 복지, 편리함을 보장하는 복지, 재정건전성이 뒷받침되는 복지를 약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익과 안보, 국민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내 소수 강경파의 눈치만 보고 있는 게 현재 야권 지도부의 위치”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주말에도 원자력방호방재법과 복지3법을 처리해보기 위해 야당 지도부와 막판 협상을 했지만, 끝내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며 “정부여당에 모든 책임을 돌리며 관계 장관의 사퇴까지 요구하는 야당의 행태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 원내대표는 6·4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야권 후보로 출마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의 무상버스 공약에 대해 “선거철만 되면 등장하는 무상 포퓰리즘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무상급식의 아류작인 무상버스공약을 들고 나왔는데 한참 잘못 짚었다”고 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후손에게 빚을 남기는 공약을 국민이 원한다면 큰 오산”이라며 “새누리당은 가장 절실할 때 필요한 만큼의 복지, 편리함을 보장하는 복지, 재정건전성이 뒷받침되는 복지를 약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