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학당' 배슬기 성형 고백 "예뻐지기 위해 살짝 튜닝했다"

2014-03-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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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학당 배슬기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배슬기가 성형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DJ 공형진은 배슬기에게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배슬기가 "살짝 튜닝했다"고 말하자 공형진은 "잘 모르겠다. 어디를 한 거냐"고 되물었다.

배슬기는 "여자들은 예뻐지려면 살짝만 하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슬기 이민호 주연의 '청춘학당'은 고종 24년 어느 마을에서 두 남자가 누군가에게 납치돼 물레방앗간에서 손발이 묶인 채로 한 여인과 관계를 맺게 된 후 목원(이민호)과 류(안용준)가 그 여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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