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1일 오전 1시까지 4개 지역 20곳에서 환경소음을 측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병원지역, 주거지역, 학교지역, 준공업지역 각각 5곳을 측정 지점으로 정해 소음을 측정할 예정이다.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은 병원ㆍ주거ㆍ학교 지역의 경우 낮 50㏈, 밤 40㏈을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준공업지역은 낮 65㏈, 밤 55㏈을 소음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관련기사의정부시, 2030년까지 추동공원에 '숲 정원' 조성의정부시, 용현산단 첨단 단지 조성…브랜드 명칭 공모 外 측정결과는 환경부에 통보되고, 소음 저감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