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북한과 일본은 중국 선양에서 열린 적십자 실무회담과 외무성 과장 간 비공식 협의에서 그동안 중단됐던 정부간 교섭 재개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측 관계자에 따르면 구체적인 정부간 교섭 일정은 앞으로 조율하며 일본인 납북자 문제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인 유골 문제를 협의할 적십자 실무회담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