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Job)고’를 주제로 안양고용노동지청,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4 봄 소담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는 광명시와 동일생활권인 금천·구로권역 등에 있는 중소기업 41개 업체가 참가해 160여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선보였다.
또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해 주고자 부대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20명, 취업성공 패키지 상담 31명, 중소기업중앙회 중․장년 취업상담 50명 등도 참여, 정신적·육체적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줬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광명일자리센터에서 이력을 데이터로 관리, 개인에게 맞는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