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양평의 봄' 전시전 개최

2014-03-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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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양평의 봄(협력+상생)展'을 연다.

전시전은 '양평을 시로 그리다', '양평을 탐하다', '협력의 현대미술 양평에서 찾기', '상생의 융합, 콜라보레이션의 확장', '화가의 꿈' 등 5개 섹션으로 마련된다.

지층에는 양평지역 시인들이 양평을 시로 그리게 되며, 슬로프 공간에는 양평 12개 읍ㆍ면 지역특성을 소개한 신예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2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현대미술)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미술 작품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 전시공간에는 세계 예술가의 작업실이 재구성돼 관객들에게 개방된다.

빈센트와 테오 고흐 형제, 구스타프 클림트, 프리다칼로 그리고 이중섭의 작업실을 디오라마 형식으로 제작해 화가의 삶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 부대행사로 매주 토ㆍ일요일에 '어린이예술학교'를 운영한다. 교육비는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www.ymuseum.org)를 참조하거나 미술관(☎031-775-8513, 8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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