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희망상자'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국민은행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기아대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상자'를 제작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본부 봉사단 80여명은 이날 식료품 8종과 생활필수품 7종, 도서 1권이 담긴 희망상재 1000개를 직접 제작했다. 국민은행은 '희망상자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올 연말까지 본부 및 전국 33개 지역본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1만8080가구에 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