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반도건설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 짓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이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총 1081가구 모집에 1∼3순위 청약자 2699명이 몰렸다.
김정호 홍보팀장은 "특히 화성시 외의 기타경기지역에서 많은 청약자들이 몰렸으며, 어려운 전세난 상황과 함께 동탄2신도시의 GTX확정 등 각종 호재가 맞물려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이로써 지난해부터 동탄2신도시에서 진행한 3차에 걸친 분양을 모두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이뤄지며, 계약 기간은 19∼21일이다. 청약자 전원에게 애경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청약 당첨자 전원에게 조리기구 세트, 첫 날 계약자 전원에게 테팔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은 지하 1층~지상 20층 1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35가구로 구성된다. 1800-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