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소소심 홍보 강화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1일 한대역 일대에서 화재나 심정지 발생으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익혀야 할 '소소심' 홍보 강화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에 대한 대중의 주목도를 높이고, 화재 등 재난상황 시 피해와 사망률을 낮출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 안산시청, 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50여 명은자율적인 소방안전상식 소소심에 대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임승윤 재난안전과장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은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소방안전 상식”이라면서 “소소심이 생활 속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