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1일 서장과 주무부서 과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조·구급대원 20명과 특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사협회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신속한 구급서비스 제공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구조·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소방시책에 반영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조 서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대원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