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11일 오승환(59) 행정국장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고 부구청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오 부구청장은 단국대 영어영문학과 석사 출신으로 1982년 서울시에 임용, 문화관광국 팀장, 산업경제국 팀장, 대변인 언론담당관 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을 거쳐 2011년 영등포구로 발령, 재정국장과 행정국장 업무를 담당하고 이번에 승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