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대표와 전문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공무원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2기의 연구용역에서 벗어나 자체계획 수립인 만큼 더욱 많은 주민참여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참신하고 실현성 있는 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병욱 부시장은 “복지가 폭 넓고 당사자의 욕구가 많은 만큼 시의 예산만으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우므로 제도적인 복지보다는 사회적인 복지에 초점을 맞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T/F팀을 중심으로 연찬회, 간담회, 공청회 등을 적극 개최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비전과 복지시책을 마련하여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 오는 9월 천안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를 거쳐 의회 보고 후 보건복지부에 제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