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강 대변인은 "군사 훈련을 실시할 때는 국제 관례에 따라 민간 항공기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과거처럼 사태를 악화시켜서는 안된다"며 각국에 자제를 촉구했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지난 4일 방사포를 발사한 직후에 중국 남방 항공기가 그 궤도를 통과했었던 문제에 대해 "중국 민항기가 그 날 북한 영공을 비행했으나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도 "상황을 확인 한 후 필요한 우려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말해 북한에 대해 항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친강 대변인은 "군사 훈련을 실시할 때는 국제 관례에 따라 민간 항공기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과거처럼 사태를 악화시켜서는 안된다"며 각국에 자제를 촉구했다.
친강 대변인은 "군사 훈련을 실시할 때는 국제 관례에 따라 민간 항공기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과거처럼 사태를 악화시켜서는 안된다"며 각국에 자제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