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인국 과천시장이 해빙기를 앞두고 직접 주관하는 공사·민원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여 시장은 6일 오전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관문실내체육관 헬스장 증축 공사현장을 비롯, 갈현동 찬우물 보도 설치 등 민원접점 현장 3개소와 수해 취약지 4개소 등 총 8개소를 둘러보며 해빙기 안전점검과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현장행정을 벌였다.
여 시장은 또 수해에 취약한 갈현동 ‘초가가든’ 앞과 중앙동 ‘팔팔낙지’ 옆 경사지 등 4곳을 잇달아 방문한 뒤, 여름철 침수피해가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