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 8개 기업이 함께 체결하는 이번 협약에는 설문식 경제부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각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하는 기업은 신증설하는 기업으로 (주)테크윈(정붕익 대표), (주)디엠케이(유승명 대표), (주)네오텍(이상배 대표), (주)이지켐(김창복 대표), (주)에이티에스(이재진 대표), (주)이엠에스(김태조 대표), (주)엔씨테크(이낙희 대표), (주)구원스티로폴(대표 김성엽) 총 8개 기업이다.
이 기업들은 테크노폴리스와 첫 번째로 인연을 맺었으며, 향후 완성된 산업기반에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사업시행자와 청주시는 입주하는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분양대금 대출에 대하여 제1금융권과 협의하여 기업의 초기자본 확보 등 기업지원 시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서청주 IC에서 1분, 청주 IC에서 5분, 청주역에서 5km, 청주공항과 8km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체의 문의가 많았으나, 그간 청주산업단지 이외에 산업시설용지가 없어 기업유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 적극적인 협조로 도심권과 연접한 산업용지의 사전 분양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과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이 기대되고 있으며, 지난 달 28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산업시설용지 16필지 493,983㎡에 대한 본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중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협약체결 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입주기업이 경영활동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은 물론 산업단지 조기 공사로 빠른 시일 내 공장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로서 민선 5기의 총 투자유치 규모는 2,290개업체의 투자로 20조 3,861억원에 달하며, 고용창출 예정인원 88,2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