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소이현 김형준 1년 넘게 열애, 키스신 후 급속도로 발전?

2014-03-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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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소이현ㆍ김형준 1년 동안 한차례 헤어진 후 다시 만나…소이현 소속사 만난 것은 사실 인정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소이현과 SS501 김형준이 1년 넘게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고요?
- 소이현ㆍ김형준 두 사람은 중간에 위기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현재 잘 사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이현ㆍ김형준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스스럼없이 애정 표현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미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라니 신빙성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Q. 소이현ㆍ김형준 도대체 어떻게 친해지게 된 건가요?

-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입니다.

극중에서 실제 연인처럼 실감나는 키스 장면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여배우답지 않게 털털하고 착한 소이현의 모습과 김형준의 자상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면이 서로에게 어필됐다고 하네요.

촬영 당시에도 팀워크가 좋아 출연진과 함께 자주 어울렸다는데 단순한 누나ㆍ동생 사이였지만 서로 성격이 잘 맞아 좋은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소이현이 과거 김형준의 솔로 앨범 '이스케이프' 쇼케이스 현장에 나타나 당시 사귀던 사이 아니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Q. 열애설에 대한 두 사람의 소속사 반응은 어떤가요?

- 소이현 소속사는 "만난 건 맞지만 현재는 만나지 않는다", 김형준 소속사는 “친해진 것은 맞지만 동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소이현의 소속사에서 사실을 인정한 셈이니 열애설로만 끝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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