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산지정보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원산지관리사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일간(총24시간)에 걸쳐 진행됐는데,최종 58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도내 중소기업 31명이 경기FTA센터를 통해 비용 지원을 받았다.
이 교육은 작년부터 국가공인으로 전환된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양성과정 교육은 FTA협정 및 법령(4시간) 수출입통관 실무(4시간) 원산지결정기준(8시간) 품목분류 실무(8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석기 센터장은 “경기FTA센터에서는 국제원산지정보원과 함께 원산지관리사 교육을 진행했으며,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서부FTA센터는 상반기에 원산지관리사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인데, 오는 5일부터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4월 9일부터는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일정 및 신청방법은 경기FTA센터(1688-468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ftahub.go.kr/gyeonggi/)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