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인여대 입학식은 “Believe in Zero”(취업을 못하는 학생이 0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와 “꽃피우고 열매맺고”(신입생들이 경인교정에서 꽃피고 열매 맺길 바라는 마음)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인여대에 새로 입학한 학생은 30개 학과에 걸쳐 총 2445명이다. 전체수석은 노채윤(간호과) 양이 차지했다. 입학식엔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 각 학과 학과장 및 교수 전체, 내외귀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 “매일 8시간씩 계속 할 수 있는 것은 일과 잠자는 것”이라며 “졸업 후 일을 할 수 있도록 취업에 올인 하면서 외국어와 독서에 게을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