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고양시가 IT·SW기업과 방송영상산업에 성과를 높이고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지원 전문기관과 실무부서 공무원들이 모여 워크숍을 했다.

고양시는 지난 27일 킨텍스 스마트러닝센터 회의실에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상호 고양시 첨단지식과장 등 시 공무원들과 김인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등 21명이 모여 2013년도 추진실적 및 성과에 대해 분석하고 2014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전략적으로 방송영상산업과 IT·SW 등 첨단지식산업발전을 위해 항공대의 차세대방송미디어기술연구센터, 동국대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 약물표적제어연구센터를 지원하는 한편 의료․미용관광을 선점하기 위해 스마트뷰티기기센터(백석동 종합터미널)를 유치하는 등 첨단시식산업과 방송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창조적 교육을 위한 스마트러닝산업지원센터를 킨텍스 오피스동에 개소, E러닝산업을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산업으로 개발해 창조적 교육도시 인프라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시는 창조 교육과 의료․미용, 방송 영상, ICT산업 등 첨단지식산업의 육성을 단계적으로 준비함으로써 고부가가치산업인 지식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학협력연구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