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는 연구·개발(R&D)에 6610억원, 연구기반 구축에 460억원, 인력 양성에 409억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전력피크 대응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실증 연구 등 에너지 효율향상 및 분산전원 전환에 대비한 중대형 에너지저장 실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탄소 포집ㆍ저장 분야(하반기 공고대상)는 263억원을 투자해 온실가스 감축 및 플랜트 수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 전력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 국제 경쟁력 제고 위한 기술혁신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향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에 올해 자금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공모절차를 거쳐 6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