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국내 여행에서 체감하는 가장 큰 불만은 관광지의 비싼 물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국내 여행을 한 내국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만족 요소 1위로 관광지 물가(23.8%)가 꼽혔다.
교통편이 12.5%로 2위를 차지했고, 식당·음식 9.7%, 숙박 시설 9.5%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용하는 숙박 시설로도 펜션(26%), 가족·친지(14.3%), 모텔·여관(12.7%), 콘도(12%) 순으로 나타나 호텔(10.8%)에 비해 저렴한 시설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교통편으로도 자가용이 60%에 달해 고유가에 따른 비용부담이 큰 것으로 풀이됐다. 항공 11.2%, 철도 8.3%, 고속·시외버스 7% 등에 머물렀다.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0만∼15만 원 23.5%, 5만∼10만 원 19.9%, 15만∼20만 원17.1%로 조사됐다.
지출 비중으로는 숙박비(38.5%)가 가장 많았고, 식음료비 29.3%, 교통비 21.7%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로는 강원도(22%)가 꼽혔고, 제주 18.7%, 경남 9.5%, 전남 8.8% 등의 순이었다.
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국내 여행을 한 내국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만족 요소 1위로 관광지 물가(23.8%)가 꼽혔다.
교통편이 12.5%로 2위를 차지했고, 식당·음식 9.7%, 숙박 시설 9.5%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용하는 숙박 시설로도 펜션(26%), 가족·친지(14.3%), 모텔·여관(12.7%), 콘도(12%) 순으로 나타나 호텔(10.8%)에 비해 저렴한 시설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0만∼15만 원 23.5%, 5만∼10만 원 19.9%, 15만∼20만 원17.1%로 조사됐다.
지출 비중으로는 숙박비(38.5%)가 가장 많았고, 식음료비 29.3%, 교통비 21.7%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로는 강원도(22%)가 꼽혔고, 제주 18.7%, 경남 9.5%, 전남 8.8%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