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소유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전경 [사진=마우나리조트]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코오롱그룹이 19일 경기 과천 별양동 코오롱그룹 본사와 경북 구미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앞서 코오롱그룹은 "보험금 외에 별도의 보상 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유족 및 피해자들과 성실히 협의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