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에 따르면 2014년 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예산으로 총2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은 독도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사대부여중) △과학의 바다에 풍덩 빠진 뚱딴지 세상에서 창의 인성을 피워요(명신초) △세빛 나눔 프로그램(창신초) △감성UP! 창의성UP!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다감각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서울맹학교) △친구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도, 예절교실(서울농학교) △나의 꿈 비밀번호는 16365(세검정초) 등이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들은 1차 실무검토 점수(40%)와 학부모와 학교관계자로 구성된 2차 현장평가단(60%) 투표점수의 합계로 최종 결정됐으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예산 지원된다.
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기존의 프로그램에‘창의성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평가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