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전력난 해결을 위해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력사용 탄력제를 운영한다. 공동계량기가 설치된 300세대 이상 아파트가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전력 사용량을 기준 사용량보다 2% 이상 감축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죽성동 삼성아파트와 음암 한성 스위트빌이 5% 이상 전력 사용량을 감축해 각각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