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스키 최재우 선수는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쉬웠던 첫 번째 도전이 끝났습니다. 아직 파티는 진행 중인데 전 조기 귀가 해야하는 건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무 소중했던 경험이었고 얻은것이 많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응원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평창때까지 더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모굴스키 최재우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벌어진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결승 2차전에서 연기 도중 게이트를 벗어나 아쉽게 최종라운드 진출을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