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아내와 결별설 번복? 진실이 궁금하다!

유퉁 아내와 결별설 부인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탤런트 유퉁과 그의 아내의 결별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퉁은 5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의 고향인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너무 크다"면서 "그래서 내가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나는 앞으로 예술을 하며 혼자 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퉁은 보도 직후 다른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딸의 손 수술이 잘 끝났고 아내의 비자도 만료돼 아내가 딸과 함께 고국인 몽골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퉁과 그의 아내의 결별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별을 인정한지 하루 만에 결별설을 부인하면서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하다는 반응.

관련기사

• 유퉁 딸 다지증으로 지난해 수술…이 병명이 뭐길래?
• 유퉁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별 안 했다" 입장 번복…진실이 뭐야?

네티즌들은 "어느 말이 맞는 건지 궁금하다"(@shfks--), "유퉁 33세 연하 몽골 아내와 7번째 결별? 연예인들은 띠동갑을 넘어 띠띠동갑이랑 결혼하는것이 유행이가요?"(@ullimwor--)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퉁은 지난해 8월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결혼식 하루 전날 식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다시 재결합을 선언하며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