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여수 원유유출 피해 주민 앞에서 코를 막고 "피해 큰 줄 몰랐다"고 하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할 곳에서 이런 큰 실수를 하다니… 인격수행을 더 하셔야 할 듯… 잘못했으면 인정을 하고 용서를 구해야지.. 참나(ic*****)" " 윤진숙 환경 무늬만 장관. 냄새난다고 입 막는 모습 정신 나간것 아닌지… 이걸 장관이라고 욕을 버네요(ka******)" "도대체 윤진숙 장관은 뭐하는 사람인가? 더이상 임명권자 욕먹이지말고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옳지 않을까? 더이상 그자리에 머물러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임순혜,윤진숙 둘은 닮은 면도있지만 틀린 점은 임순혜는 대통령 지지도 올려주지만 윤진숙은 대통령 욕 먹인다(oh*****)" "이런 해수부 장관이라는 사람 입에서 이게 무슨 억장 무너진 소리냐? 바다에 기름유출 사실 자체가 심각한 문제인데…(pa*****)" "이 분 또 나오셨네. 박근혜 정권의 폭탄 제조기!! 윤창중에 버금가는 핵폭탄급이지(do*****)" 등 비난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