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장관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행동과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전남 여수 원유 유출 현장을 찾은 윤진숙 장관은 피해 주민들 앞에서 손으로 코를 막으며 "처음에는 피해가 크지 않다고 보고받아서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는 사고 발생 27시간 만에 현장을 찾은 윤진숙 장관이 코를 막은 채 피해 주민 앞에 나타나 더욱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윤진숙 장관이 심한 독감에 걸려 코를 막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관련기사여수 원유 유출 사고로 신덕마을 어장 피해 극대화여수 기름띠 확산, 광양항컨테이너부두ㆍ경남 남해까지 퍼졌다 #윤진숙 장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