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도 일본 정부에 지난 2007년 미국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미국 상원은 오후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2014년 통합 세출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17일 행정부에 이송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