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가 14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농사를 짓는 51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는 9927명의 농부가 807㏊면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교육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에서 이뤄지며 채소, 화초, 과수, 식량작물, 생활문화 등 5개 분야를 다룬다. 토양 관리 방법, 관엽·초화류 재배 기술, 비료 주기, 유용 미생물 활용법,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도 알려준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 02-459-6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