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휴비스가 조직개편을 통해 새해 새출발을 했다.
첨단 화학 섬유·소재 선도기업 휴비스는 2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휴비스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열었다.
유배근 휴비스 사장은 “2013년 쉽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 전 사원이 합심해 노력한 것”을 치하하며 “2014년은 한·터키, 한·중 FTA로 새로운 거대 시장이 열리고 대 이란 수출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휴비스는 핵심사업인 SF사업과 FY사업의 경쟁력을 집중해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슈퍼섬유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유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