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열애, 소속사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 인정

이승기 윤아 열애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이승기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윤아가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면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애 인정’이라는 단어는 다소 부담스러운 단계다. 서로 예쁘게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 모두 너무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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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단독 포착해 보도했다. 이승기가 윤아를 차에 태우고 한강 둔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