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주제는 '전시 수도권 동원자원 예상 유동인원 및 대책'과 '전시 병력 및 차량동원 응소율 예측' 등이다.
주제발표문에 따르면 윤상윤 안보경영연구원 원장은 전시 전방지역의 예비군 동원응소율을 72.4∼80.5%로 예측했고, 홍명기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석연구원은 전시 차량 동원응소율을 57∼68%로 예상했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미리 배포된 축사를 통해 "북한의 현존 위협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비병력의 감축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비군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예비전력을 미래 국가방위 핵심전력으로 정예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부와 각급부대의 동원 관계관을 비롯해 정부기관과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