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락앤락이 락앤락글라스 햇쌀밥용기를 출시했다.
햇쌀밥용기는 미리 해둔 밥이나 국을 1인분씩 냉장ㆍ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끼니마다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소분(小分)용기다. 바쁜 현대인의 건강과 시간관리를 고려해 제작됐다.
또 뚜껑을 덮은 채로 스팀배출구 마개만 열어두면 용기 내부의 뜨거운 수증기는 빠져나가고 음식 속 수분은 남아있어 해동 후 뚜껑을 열 때 뜨거운 스팀에 다칠 염려를 덜었다.
사이즈는 성인 여성/남성의 1인분 기준을 각각 고려해 320ml, 410ml 두 가지로 출시됐다.
이강혁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이사는 "맞벌이 부부, 워킹맘, 싱글족 등 새로운 가족형태의 등장과 점점 바빠지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개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