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25일(현지시간) 폭탄이 터져 최소 27명이 숨졌다고 BBC통신은 전했다. 바그다드의 산드리야에 위치한 카페 근처에서 폭탄이 터져 16명이 숨졌다. 또한 이라크 북부 모술 거리에서 폭탄이 터져 3명의 시민과 1명의 경찰이 사망했다. 최근들어 이같은 폭발사고는 늘고 있다. 유럽연합(UN)에 따르면 지난 10월 158명의 경찰과 127명의 경찰을 포함해 총 979명이 사망했다. 올해 1월부터는 6500명 이상이 숨졌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25일(현지시간) 폭탄이 터져 최소 27명이 숨졌다고 BBC통신은 전했다. 바그다드의 산드리야에 위치한 카페 근처에서 폭탄이 터져 16명이 숨졌다. 또한 이라크 북부 모술 거리에서 폭탄이 터져 3명의 시민과 1명의 경찰이 사망했다. 최근들어 이같은 폭발사고는 늘고 있다. 유럽연합(UN)에 따르면 지난 10월 158명의 경찰과 127명의 경찰을 포함해 총 979명이 사망했다. 올해 1월부터는 6500명 이상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