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 판매

2013-11-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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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5~29일 국내와 중국본토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상장지수펀드(ETF) 랩 2.0' 2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코스피200이 전일(종가) 보다 하락하면 ETF(타이거200·코덱스20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중국본토 ETF랩 2.0'은 상해종합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하면 지수 추종형 ETF(킨덱스 중국본토CSI300, 코덱스 차이나 A5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이때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분할 매수한다. 이 상품은 적정 목표수익률(7~10%)을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로 자동 전환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랩 수수료는 국내가 연간선취 0.8%, 연간후취 0.8%(총 1.6%), 중국본토는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0%(총 2.0%)가 발생된다. 중도해지 시에는 경과기간별 선취수수료 환급금액 대비 일정 비율을 중도해지수수료로 부과한다.

문의사항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 1600-01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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