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조성 위해 노력

2013-11-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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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2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성폭력․가정폭력 등 예방캠페인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최근 잇따른 아동대상 성폭력 범죄 발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아동과 여성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로부터 보호 받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예방활동 합동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캠페인은 25일 오후 2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집결하여 폭력예방 거리행진, 성폭력근절 서명운동, 성폭력 추방 OX퀴즈게임 등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구 공무원 및 5개 자치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 및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소 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 피켓,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예방 리플렛과 홍보물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아동·청소년과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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