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롯데카드는 업계 최초로 서울지역 도시관리공단과 제휴해 서울지역 문화, 체육, 복지, 주차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I Love Seoul 관리공단 나눔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관리공단은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관리하는 공공시설로는 테니스장, 수영장 등 체육센터를 비롯해 문화, 주차시설 등 총 900여개소가 있다.
I Love Seoul 관리공단 나눔 롯데카드는 서울지역 도시관리공단에 운영하는 시설에서 현장결제 시 이용금액의 5~10%를 최대 월 4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카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5%에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6%에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8%에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0%에 4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토이저러스 2~3개월 무이자할부, TGI프라이데이스 10% 할인, 롯데리아·나뚜루·엔제리너스 커피 1000원 당 50원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 역시 그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