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가 겨울을 맞아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겨울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윈터 클럽 패키지는 디럭스 클럽 룸으로의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이용을 모두 포함한 클럽라운지 2인 이용 혜택, 환영 꽃과 와인, 2014년 다이어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윈터 디럭스 패키지는 27만원, 윈터 클럽 패키지는 33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단 겨울 성수기인 12월 24일과 31일은 판매하지 않는다. (02)771-1000
롯데호텔월드(잠실)는 가족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 패키지 4종을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USB발열 쿠션, 독일 쇼퍼호퍼 병맥주 2병 제공을 기본 특전으로 담은 ‘심플 패키지’부터 여기에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2인 조식을 포함한 ‘테이스티패키지’, 롯데월드 자유 이용권 2매를 추가한 ‘조이풀 패키지’, 2인 조식과 롯데월드 2인 자유이용권이 동시에 포함된 ‘컬러풀 패키지’로 구성됐다.
심플 패키지는 24만원, 테이스티패키지와 조이풀 패키지는 28만원이며 컬러풀패키지는 32만원이며 여기에 4만원을 추가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캐릭터 룸'을 이용할 수 있다. (02)419-7000